과연 편입이란 무엇일까요?
편입이라는 제도는 사실 편입학이라는
단어를 줄인 것인데
그 의미를 정확하게 이야기해보자면
'4년제 대학교에 3학년으로 입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2년제, 3년제 전문대의 경우에는
2학년으로 입학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4년제 대학교에
편입을 주로 준비하니 이번 시간에는
4년제 대학교의 편입을 주로 다루고
전문대 편입은 다음 글에서 설명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편입에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이 두 가지가 있으며 이 외에는
사실상 없다고 이해하는 것이 수월합니다.
그럼 이렇게 두 가지 편입 방법은
무엇이 다른 걸까요?
우선 기본적으로 두 가지 편입 방법 모두
4년제 대학교에 3학년으로 입학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차이점은
일반편입 = 4년제 대학교의 2학년 이상을 수료하거나
전문대학교를 졸업할 경우
학사편입 =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경우
응시요건이 갖추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보통 정규대학교를 위와 같이 다녀
편입요건을 만들지 않고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요건을 갖추게 되지요
학점은행제로는 80학점을 취득하면 전문학사가 나오게 되어
일반편입 요건이 갖추어지며
140학점을 취득하면 학사학위가 나오게 되어
학사편입 요건이 갖추어진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이렇게 제도적인 차이점을 제외하고
실질적인 경쟁률과 합격률 차이를 살펴보면
사실 학사편입이 경쟁률과 점수대가 모두 낮은 것이 사실입니다
당연히 일반편입 요건보다 학사편입 요건을 맞추는 것이
어렵다 보니 경쟁률과 점수대가 평균적으로 낮은 것이지요
그럼 과연 모두가 학사편입을 하는 것이 정답일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학사편입 요건을 갖추는 데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기 때문에
현재 본인이 편입시험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일반편입 응시요건을 갖추는 것이 수월하다면
빠르게 일반편입 요건을 갖추고 시험에 집중하는 것이 좋지요
개인적으로 선생님은 학사편입과 일반편입을 준비하는 기준을
이미 학점이 전적대학교에서 다니며 50학점 이상
갖추어진 경우에는 학사편입을 준비하기를 추천합니다.
당연히 그 이하라면 일반편입으로 시험을 응시하길 추천하고
혹시나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내년에 추가로 학점을 채워
학사편입으로 응시하는 길로 안내해줍니다
편입의 길에 들어오게 된다면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어떤 것으로 준비하게 될지
막막하고 어떤 기준으로 준비해야 될지 방황하게 됩니다.
그런 친구들이 이번 글을 보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우리 모두 찬규쌤과 합격하는 그날까지 파이팅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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